아~~~오늘 아침부터 내 깊은 단전에서부터 빡침이 올라온다. 가뜩이나 몸상태도 좋지 않은데...이건 뭔 일인가 ??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놨던 내 차가 하룻밤 사이에 테러를 당한듯한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나 있다니....ㅠㅠ
(일본차도 아니고 국산 팰리세이드다...이놈들아...)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어두워서 밖으로 가지고 나와서 살펴봤다. 헉~이게 왠 걸 ?? 석회수 자국이다.
지하주차장 천장에서 떨어진 석회수 자국...분명 차 대지 말라는 경고도 없었고, 꼬깔도 없었고, 아무런 표시가
없었는데...차가 저렇게 됐다고 ??
(사진을 다 못찍어서 그런데, 보닛부터, 앞 유리창, 차 루프쪽까지 모두 뒤집어썼다...에휴~~)
정말 아침부터 짜증 지대로다...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했더니 관리사무소 앞쪽으로 오면 지워주시겠단다.
짜증이 난 상태로 관리사무소 앞으로 갔는데...난 더 이상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할말이 없었다.
이미 익숙하신듯...기분 많이 안좋으시죠 ?? 제가 깨끗이 지워드릴게요 ! 라고 웃으며 말씀하시는데...
내가 거기서 더이상 뭐라 할말이 있을까 ??
여쭤보니, 나 말고도 이런 차량이 하루에도 몇대씩 전화가 온단다. 그래서 아예 관리사무소에 약품까지 비치를
해놓으셨다니...더 이상 뭐라 말하겠는가...
난 약품으로 잘 지워주시고 나서, 앞으로는 석회수가 떨어지는 지역에는 표시좀 해달라는 양해의 말씀만 드리고
차를 몰고 나왔다. 그 분의 잘못이 아닌데...그 분에게 짜증 낼 필요가 전혀 없지 않은가 ??
단지, 난 우리 아파트에 실망했다...역쉬 LH야~~이러니까 LH가 욕먹지...이제 지어진지 꼴랑 8년정도 밖에
안됐는데, 저러식의 차량 테러를 당할만큼 석회물이 떨어진다면 부실아냐 ?? 이런 생각만 드는 하루였다.
아~아침부터 짜증 지대로네....^^ 그래도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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