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일찍 집 청소를 해놓고, 잠시 PC방에가서 정리를 한 다음 날씨도 좋겠다...광교호수공원 걷기를 하기로 했다. 오늘도 나들이의 주인공은 사랑하는 와이프와 둘째딸...
(요 며칠 이 둘만 주인공이네....첫째딸아~넌 언제쯤 함께 할거니??ㅋㅋㅋ)
아침에 눈을 뜨고 살짝 뒹굴뒹굴하다가 일어나서 청소기를 돌린다...위~~윙~~잉.....(집안 청소중~~)
청소기를 돌리고 난 후, 물걸레질까지 해야 청소의 완성...내가 청소기와 물걸레 청소를 할 동안 와이프는 설겆이를 하고, 아침식사 준비를 한다.
PC방에 나가서 간단히 정리를 하고 돌아올 동안, 와이프와 딸들은 아침을 먹고 내가 돌아오길 기다린다..
그 와중에 엄마가 겉절이를 담았다며, 가지러 오라고 해서 난 얼릉 PC방 정리를 끝내고 겉절이를 픽업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자~~얘들아~나가자...둘째딸은 바로 옷을 주섬주섬 입는 반면 첫째딸의 반응....응 싫어~~~쉴거야~집에서...
(그래 쉬어라...억지로 델꾸 나가봤자 표정만 안좋을테니...이렇게 오늘의 주인공도, 와이프와 둘째딸과 나...
이렇게 셋이다...)
둘째딸은 킥보드를 타고 가겠다며, 킥보드 위에 귀여운 오리 인형같은 걸 붙이고 킥보드를 타고 따라 나선다.
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광교호수공원...그 중에서도 신대호수 입구에 도착한다.
이야~오늘 날씨 춥지도 않은게 무지 좋다...나도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감에 빠진 이후 간만에 와이프와 하는 걷기
운동이다...(그래서인지 나름 설렘....^^)

정말 날씨가 다했다...하늘의 구름좀 봐...오늘은 걷기 운동 하라고 날씨가 좋은가보다...
간만에 미세먼지도 없고...쾌적한 날씨에 절로 기부니가 좋다^^

둘째딸은 신나게 킥보드를 발로 밀어대며 탄다. 생각보다 전동이 아님에도 겁나 빠르다...
신나게 걷다보니, 신대호수를 지나 원천호수에 도착...

어느새 걷다보니, 원천호수도 절반 이상 지나왔다...멀리 보이는 갤러리아 백화점....
갑자기 와이프와 둘째딸이 다운타우너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아침 일찍 먹고...
벌써 지금 시간이 오후 4시가 넘은 시간이니 배고플만도 할거다...
(사실 나도 살짝 배가 고팠다...근데 햄버거는 안먹고 싶은데....ㅠㅠ)
일단 우린 갤러리라 백화점으로 고고...
백화점 9층으로 바로 향했다. 오늘 우리의 백화점 방문 목적은 쇼핑이 아니구,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식사를 하기
위함이니...
와이프와 둘째딸은 바로 "다운타우너" 앞으로 가서 주문을 했다...둘다 같은 메뉴를 주문..."치즈버거"
난 버거가 땡기지 않아 "홍대개미"에서 "큐브스테이크 덮밥"을 주문했다.
여긴 신기한게 주문후 주는 진동벨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알아서 직원이 내가 있는 자리로 음식을 가져다 준다.
메뉴가 나왔다....앗싸 ! 내 메뉴부터 나왔다...

내 메뉴에 올려져있는 큐브 스테이크를 눈독들이는 둘째딸...난 딸의 애교에 큐브스테이크를 입에 쏙 넣어준다...
맛있단다....그래도 자긴 햄버거를 먹을거라며 아빠도 한입 준다고 한다...^^ (귀여운 둘째딸...애교많은 둘째딸...)
그 사이 와이프와 딸이 주문한 햄버거도 나왔다.

와이프의 최애 햄버거인 다운타우너 치즈버거....맛있게 보이긴 한다...그래도 둘째딸이 한입 준다고 했으니...ㅋㅋ
우린 나온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그리고 둘째딸은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 진짜 한입 준다. 근데 한입 더 준다.
한입만 주면 정없다며...ㅋㅋㅋ(으구~~~사랑스러워~~~^^)
자~음식을 맛있게 먹었으니, 다시 걸어볼까 ???
우린 백화점에서 나와 다시 원천호수를 지나 신대호수쪽으로 걷기 시작한다.

밥을 먹어서인지 ?? 아님 자기가 먹고 싶은 햄버거를 먹어서인지 둘째딸은 더 힘을 내서 킥보드를 굴린다...
우리가 집에서 나온 시간이 오후 1시 50분 이었는데, 어느새 5시 30분이 다 되어간다.
해는 뉘엿뉘엿 노을을 뽐내며 지기 시작한다. 장관이긴 하네...^^ (우리 둘째딸이 찍은 저녁 노을 사진...)

많이 걸었다. 간만에 걷기운동 한것 치곤....얼마나 걸었나 확인해볼까 ??

17,000걸음 이상 걸었네?? ㅋㅋㅋ 어쩐지 옆에서 와이프가 다리 아프다고 하더라....
그래도 오늘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행복한 주말을 보냈으니, 나 또한 기분이 너무 좋다.
왠지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주가 더 기대되는 한주가 될듯....
이번 한주도 고생했어...자기야~딸들아.... 이번 한주도 즐겁게 보내보자~~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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