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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s ETC

사랑하는 와이프와 영화관 데이트...(feat.공조2: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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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두 딸들이 있다. 우리 딸들이 어릴때는 항상 아이들 위주의 영화를 봤다.

하지만 이젠 딸들이 커서인지...와이프랑 나는 두달에 한번 정도는 영화관 데이트를 한다.

(그래봤자...올 6월에 한번 보고 이번이 두 번째다...앞으로 자주자주 봐야지^^)

와이프가 공조2를 보자며 2주전부터 조르기 시작한다. (아마도 다니엘헤니와 현빈이 나온다니 보고싶은 거겠지??)

난 와이프에게 장르가 뭐냐고 물었다.

왜냐하면 난 피튀기고, 잔인하고, 좀비영화같은 영화들은 잘 못본다. 생긴 것 답지 않게 겁이 많다.

와이프는 딱히 잔인한 건 아니고 액션이라고 얘기를 해준다. 으~응? 그래 ?? 그럼 봐야지...ㅋㅋ

우린 이렇게 "공조2 : 인터내셔날"을 보기로 하고 예약을 했다.

그리고 영화관에 가서 발권을 했다.

그리고 영화볼때의 기본중에 기본...팝콘과 콜라~~도 같이 주문했다.

(이야~~신난다...이젠 영화만 재밌으면 금상첨화...ㅋㅋ)

자~이제 영화관 안으로 들어가 볼까 ?? 난 영화관 맨 뒷자리로 예약을 했다. 앞쪽에서 보면 목이 아프니깐..

의외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공조2가 영화 순위 1위여서 그런가보다...

우린 자리에 앉아 팝콘을 주섬주섬 먹으며 영화가 시작하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시작....^^

영화 상영 내내 참 많이 웃었던 것 같다. 유해진과 현빈, 다니엘 헤니의 케미가 참 잘 맞았다.

한국, 미국, 북한 3국의 공조 수사라는 신선한 스토리에...진선규의 인상 깊은 연기까지...

그리고 조연들의 감초연기까지...최신영화순위 1위 ?? 할만하다.

와이프랑 간만에 웃으며 즐겁게 영화를 보니...이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있을까?

앞으로도 종종 와이프와 영화관 데이트를 즐겨야겠다. (단, 무섭고, 잔인한 영화 빼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