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난주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 집안청소를 했다. 왜냐구 ?? 오늘도 오전에 일찍 청소를 해놓고 잠시 PC방에 나가서 정리한 후 집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와이프와 광교호수공원을 걷기로 했으니까...
(미리 청소를 해놓고 정리를 해놓아야 이따가 와이프랑 걷기 운동을 한 후 집에서 편히 쉴 수 있으니까...^^)
난 청소를 마친후 PC방으로 바로 고고해서 후다닥 정리를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
와이프는 이미 나갈 준비를 다 끝마쳤다...그런데 생각보다 오늘 날씨가 춥지 않네 ?? 걷기 운동하기 좋은 날씨다.
우린 집에서 나와 광교호수공원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점심식사는 호수공원을 걷다가 호수공원에 있는 코다리조림집에서 먹기로 했다. (예전에도 한번 먹었었는데 부담없이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있고, 오늘은 왠지 약간 매콤한 음식이 땡겼다...와이프도 오늘 매콤한게 땡긴다고 하니...부부는 입맛도 닮아가는건가 ??)
오늘의 코스는 신대호수를 통해 원천호수쪽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원천호수한바퀴를 돌고 난 후, 다시 신대호수를 거쳐
집으로 오는 코스다.(광교호수공원은 신대호수와 원천호수 2개의 호수로 이루어져있다.)
우린 신대호수에 도착했다. 그리고 운동화 끈을 고쳐맸다. 빡세게 걸을거니깐...^^
하늘을 보니, 미세먼지도 없이 참 예쁘다. (그래서 사진한장 찰칵~)

와이프와 나는 서로 경쟁하듯이 걸음을 재촉했다. 참 ! 오늘은 둘째딸이 약속이 있는 관계로 우리 둘이 돌기로 했다.
신대호수를 감상하며 원천호수쪽으로 계속해서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난 개인적으로 신대호수보단 원천호수가 더 멋지고 좋다. 신대호수는 약간 자연친화적이라면, 원천호수는 좀 더
이국적인 느낌이랄까 ?? 그래서인지 사람들도 원천호수쪽에 더 많이 붐비는듯하다.

계속 걸으면서 생각하는거지만, 난 광교에 사는게 참 좋다. 이렇게 광교호수공원도 있고, 주변 인프라도 왠만한 건 다 있다. 글구 서울에 사는 것 보다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난 걷다가 중간중간 사진을 찍어댔다. 그랬더니 와이프 왈....우린 남여가 바뀌었단다.
보통은 여자가 사진을 찍고 남자가 사진찍기 싫어하는데 우린 반대라고...ㅋㅋㅋㅋ
(맞는말이다...사실 블로그 하기전에도 난 사진을 찍었다...물론 셀카말고...풍경같은 것들...)


걷다보니, 어느새 우리가 점심을 먹기로 한 식당앞에 도착했다.
식당이름은 바로... "한상차림 코다리명가 광교호수점"

여긴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내 힐스테이트 광교 2층 상가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건 지도를 참조하시길....
브레이크 타임이 3시부터인데...다행히 우린 2시 20분에 도착했다.
우린 서둘러 매콤명태조림(2인)으로 주문했다. 배도 살짝 고팠다. 아침도 안먹은 터라...빨리 음식이 나오길 바랬다.
10분쯤 지났을까 ???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보기에도 매콤해 보이는게 밥도둑일 것 같다. 난 먼저 김에 밥을 올리고, 코다리 조림 한점을 올린 후, 매콤함을 더하기 위해 코다리 조림에 있는 고추도 함께 올려 김쌈을 싸서 와이프 입에 넣어준다.
와이프의 표정이 맛있음을 증명하는 듯 밝다. 나도 이어 같은 방법으로 김쌈을 싸서 먹기 시작했다. 맛있다.
최근에 고기만 계속 먹어서인지 매콤한게 먹고 싶었는데 코다리조림 정말 딱인듯 하다...
이렇게 김쌈을 싸서 먹으니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어간다...마지막에 밥이 1/3공기 정도 남았을때는 코다리 조림 양념을
숟가락으로 떠서 밥을 비벼 먹었다. 완전 꿀맛이다...^^
이렇게 우린 밥 한공기를 뚝딱 비워냈다.(맛있게 먹음 살 안찐다고 했다...ㅋㅋㅋ)
밥을 먹고난 후, 우린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을 사서 사이좋게 나눠마시고, 다시 걷기를 시작했다.
밥을 먹어서인지 살짝 몸이 무거웠지만, 와이프가 밥을 먹었으니, 더 걸어야 칼로리 소모가 된다고 한다.
그래 ! 빨리 걷자...계속 걷자...ㅋㅋㅋ 다시 집 방향으로 걸음을 재촉한다.
한 40여분을 더 걸으니, 집 앞에 도착한다.

이렇게 걸어서 오늘 총 걸음수는 약 15,500걸음 ?? 10.88km를 걸었다.
그래 ! 오늘도 사랑하는 와이프와 함께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고, 같이 운동을 해서 행복하네~~^^
이렇게 주말만큼이라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거야 말로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나도 가능한 한 바쁜일 있을때 제외하고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더군다나 연말이 다가오니,
더더욱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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